동탄 글렌힐즈
블록형단독주택용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란?
◈ "택지"란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개발, 공급되는 주택건설용지 및 공공시설용지를 의미함.
◈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별표2] 에서는 주택건설용지를 공동주택용지(아파트건설용지, 연립주택건설용지))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로, 공공시설용지를 도시계획시설용지, 주거편익시설용지, 상업 · 업무시설용지, 도시형공장 등 시설용지, 농업관련 용지, 기타시설용지로 분류하고 있슴.
◈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 신축적인 부지조성 및 주택건축을 위하여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을 개별 필지로 구분하지 않고 적정 규모의 블록을 하나의 개발단위로 공급하는 용지를 말함.
2.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분할 여부
◈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취지 자체는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을 개별필지로 구별하지 않는 것이지만,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개발이 저조함에 따라 필지분할을 허용함.
<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입지 계획 및 용지조성 기준 완화 (2014.11.26 국토교통부)>
① 입지계획 시 수용세대수 상한선 폐지
현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별로 수용세대수를 50세대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그 상한선이 폐지되어 사업 시행자가 주택건설의 사업성, 단지관리의 효율성 등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준공된 택지개발지구에 대해서도 계획변경 제한기간(신도시 10년, 일반택지지구 5년)에도 불구하고 최초 1회에 한하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적용대상을 확대하였다.
② 용지에 대한 필지분할 조건 완화
현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단독주택이 준공된 후 지적 분할을 하여 단독으로 소유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주택건설에 필요한 기반시설 등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개별 획지별 건축물의 건축이 가능한 경우 지적 분할을 할 수 있게 됨.
이번 조치로, 용지 조성사업 후 개별 필지별로 건축물 건축을 시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과거 공동소유 용지의 경우 건축 전 개별 용지를 필지분할을 할 수 없어 장기간 건축물을 건축할 수 없었던 문제가 해소되는 등 매각된 용지에 대한 건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③ 기타 불필요한 규제 삭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입지계획 기준, 용지의 유형구분, 건축물의 배치 및 색상 등 일반적 사항으로 실효성이 없거나, 또는 과도하게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게획의 창의성과 유연성을 제한하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들을 삭제하였슴.
단독주택지 매입시 체크포인트
①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점은 교통
도심을 떠나 전원생활을 하고픈 것일지라도 별장이 아닌 삶의 터전을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보다 출퇴근이 편해야 하고 이러한 점은 추후 매매를 할 때에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동탄2신도시, 광교신도시, 김포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에 블록형(단지형) 단독주택이 많이 조성되고 인기가 있는 것 또한 이러한 이치 입니다.
집 가까운 곳에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통근열차(KTX, GTX 등), 광역전철,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이 있으면 한결 편리하기 때문에 대중교통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출퇴근 시간과 주변 자연환경
출퇴근 시간과의 거리가 차량으로 2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단독주택 생활을 오래 버티기 힘들기도 하지만, 주거 만족도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단독주택지는 주로 도시 근교에 있어 출퇴근이 불편하고 시간상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옮기기를 꺼려 하게 됐던 이유를 감안하여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단독주택을 고른다면, 반드시 출퇴근 거리와 시간을 꼭 체크해봐야 하며, 또한 전원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리함을 모두 경험하려면 공원, 호수 등 에코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운동 및 산책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마련된다면 더욱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③주변의 생활인프라도 중요
병원이나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너무 동떨어져 있으면 불편하겠지요.
요즘 새로이 조성되는 택지지구의 블록형(단지형) 단독주택용지의 매력 중 하나는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며, 일상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문화시설이나 유통시설, 의료시설, 유흥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편리한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④로망을 현실로 실현시켜줄 단독주택을 고르는 마지막 체크포인트는 관리비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난방이나 보안시스템이 취약해 관리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요즘 새로 지어지는 블록형(단지형) 단독주택은 남향 위주의 실내배치와 고급 마감재를 이용한 이중단열, 지열난방과 태양열 난방을 이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은 지자체에서 단독주택 태양광 · 태양열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기도 해 오히려 아파트보다 관리비가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입지인지, 향과 배치도 곰꼼히 살피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여려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지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개별적인 단독형 단독주택보다는 블록형(단지형) 단독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다방면에서 유리하며, 개별적인 단독주택의 경우, 건축물 설계 및 기반조성 토목공사 등을 단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토목공사비, 설계비 등 비용 부담이 크며, 인 ·허가 관련 문제 등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반면 블록형(단지형) 단독주택의 경우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서며, 택지조성 토목공사, 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기반공사는 물론 인허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보안 및 안전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